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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진단/치료

분홍빛으로병원의  유방센터는 각 종 유방질환에 대한 정의와 치료방법등을 알려드리며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제공해드립니다.
호르몬 요법

()호르몬(내분비) 요법

 

 

1. 호르몬요법이란?

 

유방에 있는 암은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로 없앨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몸의 전신에 퍼져있는 암은 전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방법으로 없애야합니다. 그러한 방법은 전신으로 퍼질 수 있는 약을 주사로 맞거나 경구로 복용하는 방법입니다. 이 때 투여하는 약제는 화학약품이거나 항호르몬제제입니다.

호르몬요법은 유방암 치료제 중 가장 오래된 요법으로 대부분은 먹는 약으로 복용하게 되고 항암화학요법에 비해 약물의 부작용이 적어 환자의 삶의 질이 잘 유지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항호르몬요법과 항암화학요법을 동시에 투여하였을 때 약물에 의한 부작용이 커지는 반면에 효과는 증가되지 않기 때문에, 최근에는 약물을 차례차례 투여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수술 후에 항암화학요법을 정맥으로 4차례에서 8차례 투여를 마친 후에 항호르몬제를 5년간 복용하도록 합니다.

 

2. 호르몬요법의 원리

 

호르몬은 신체 한 부위에서 생성되어 혈액을 타고 이동하여 다른 장기에서 여러 가지 신체 변화를 일으키도록 하는 물질을 말합니다. 유방암세포가 증식하기 위해서는 여성호르몬 에스트로젠과 프로제스테론이 필요합니다. 에스트로젠이 유방암세포에게 영향을 미칠려면 유방암세포와 결합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에스트로젠은 이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수용체를 가진 암세포에만 작용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암수술을 하고 난 후 조직을 채취하여 이 암이 호르몬 수용체를 가지고 있는 지를 꼭 조사하여 향후 치료 계획의 참고 자료로 이용합니다. 호르몬 수용체를 가지고 있는 암을 호르몬 수용체 양성이라고 하고, 호르몬 수용체가 없는 암을 호르몬 수용체 음성이라고 합니다. 유방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호르몬 수용체는 에스트로젠 수용체와 프로제스테론 수용체입니다. 여러분의 암조직에서 호르몬 수용체가 있는 경우(양성)에 호르몬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수용체를 가지지않은 유방암인 경우에는 호르몬치료의 효과를 볼 수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폐경기 이전의 여성보다 폐경기 이후의 여성에서 에스트로젠 수용체(Estrogen receptor: ER)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아 호르몬 치료는 폐경기 이후의 여성에서 효과가 더 좋습니다.

 

3. 호르몬 제제

 

호르몬 치료에 사용되는 호르몬 제제는 유방암을 일으키는 에스트로젠의 생건을 억제하는 약제(성선자극호르몬촉진제 Gn-RH agonist, 아로마타제 억제제) 와 에스트로젠과 경쟁하여 에스트로젠이 호르몬 수용체에 결합하지 못하도록 막아주는 약제(타목시펜)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타목시펜

호르몬과 수용체는 열쇠와 자물쇠의 관계가 있습니다. 호르몬과 수용체는 수없이 많은데 서로의 조합이 맞아야 활동이 시작된다. 에스트로젠은 프로제스테론 수용체와 결합할 수 없고 에스트로젠 수용체에만 결합할 수 있습니다. 못된 놈들이 자동차 문의 자물쇠에 이물질을 집어넣어두면 열쇠를 넣을 수 없어 문을 열 수 없게 됩니다. 이것을 좋은 방향으로 이용하여, 에스트로젠이 세포의 수용체에 결합하여 암을 유발시킨다면 이 수용체와 결합하는 물질을 투여하면 에스트로젠이 수용체와 결합하지 못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암을 유발시키지 못할 것입니다. 이런 물질로 흔히 이용되는 것이 타목시펜이라는 약입니다.

 

유방암의 호르몬 치료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은 타목시펜(Tamoxifene)입니다.. 타목시펜은 타 장기 재발율을 25% 가량 줄이고, 유방보존술시 남은 유방에서의 재발을 30%가량 감소시키며 반대측 유방에서 새로운 암이 생기는 것을 40% 가량 감소시킵니다. 이 약은 항암제 주사처럼 투여받으러 어디 갈 필요도 없고, 특별한 전처치가 필요한 것도 없고, 그저 먹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참 편합니다. 타목시펜은 보통 아침에 10mg, 저녁에 10mg, 하루에 두 번 먹는 데 꼭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한꺼번에 두 알다 먹어도 됩니다. 투여 기간에 대해서는 이론이 있었으나 현재는 5년 치료가 표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호르몬 치료는 호르몬에 민감한 조직에만 영향을 미치기때문에 항암제보다 부작용이 훨씬 적습니다. 모발이나 골수와 같이 빨리 증식하는 정상 세포에 대한 영향도 훨씬 적습니다. 호르몬 치료 중에서도 타목시펜은 부작용이 아주 적고, 생기더라도 가벼운 부작용이 생깁니다. 타목시펜은 여성호르몬을 차단하기 때문에 폐경이 된 것 같은 증상, 즉 안면 홍조, 생리불순, 질건조가 흔히 생기기도 하고, 소수에서는 심한 우울증이 생기기도 하는데 이것은 서서히 시작되기 때문에 모르는 경우도 많다. 가장 흔한 부작용은 얼굴이 화끈거리는 안면 홍조입니다. 이것은 타목시펜을 먹는 사람의 50%에서 생깁니다. 안면 홍조는 결국에는 없어지지만 오래 끌면 수 년이 걸리기도 합니다.

그러나 타목시펜을 복용함으로써 드물게는 정맥염, 폐 색전증, 시력장애와 같은 심각한 부작용들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타목시펜은 자궁에서는 에스트로젠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자궁내막암을 일으킬 수가 있고, 그 위험성은 사용한 기간이 길수록 커집니다. 타목시펜을 복용하는 사람은 1년에 한 번씩, (특히 하혈이 심하면) 부인과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폐경이전의 여성이 타목시펜을 먹을 때에는 타목시펜으로 생리가 끊어져도 임신이 될 수 있으며, 아기에게 유해할 수 있으므로 피임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타목시펜은 부작용이 있지만 다른 부수적인 좋은 점도 있습니다. 타목시펜은 심장병을 예방시켜 주기도 하고 골다공증이 악화되는 것을 막아주기도 합니다. 또한 반대쪽 유방에 유방암이 생길 것도 10%-15% 예방해 줍니다.

 

2) 아로마타제억제제

아로마타제억제제는 부신 수질에서 만들어진 안드로젠을 에스트로젠으로 전환하는 아로마타제라는 효소의 활동을 억제하여 에스트로젠의 생성을 감소시킵니다. 아로마타제억제제로는 아나스트로졸(Anastrozole), 레트로졸(Letrozole), 엑스메스테인(Exemestane, aromacin) 등이 있습니다. 이들은 기존의 타목시펜보다 항암효과가 더 크나 폐경 후 여성에게만 안전하게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이들은 폐경후 여성에서 아로마타제억제제 단독으로 내분비치료를 사용하거나(초기 보조요법) 2~3년간 타목시펜 사용 후 나머지 기간을 아나스트로졸 혹은 엑스메스테인으로 바꿔 복용하기도 하며(순차요법) 타목시펜을 5년 복용한 후 레트로졸을 추가로 5년 사용하기도 합니다. (연장요법)

아로마타제억제제 사용시 관절통, 근육통이 생기기도 하며 골다공증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어 정기적인 골밀도 검사가 필요합니다.

 

3) 성선자극호르몬촉진제 -- 고세렐린(goserelin : 졸라덱스)

 

Gn-RH agonist는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황체형성호르몬을 억제하여 난소에서 분비되는 에스트로겐 수치를 낮추고 이를 통해 유방암의 증식을 억제합니다. 피하주사로 한 달에 한 번씩 2년간 투여를 원칙으로 하고, 타목시펜과 병용할 수 있습니다. 이 약제를 투여하는 동안에는 생리가 멈추고, 투여가 중지되면 다시 생리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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